보도자료제주도농아복지관, 2025년도 시청각장애인 경험쌓기‘동행2일’ 성료 (출처: 장애인복지뉴스)

김상일 기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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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경험 쌓기 프로그램 ‘동행2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이 지역 내 문화 및 여가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동행2일’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외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청각장애(Deaf-Blind)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된 장애로, 이로 인해 의사소통, 이동, 정보 접근 등 여러 영역에서 큰 제약을 겪는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관광지 방문이나 체험활동 참여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올해의 ‘동행2일’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분들의 감각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푸드테라피, 자개공예체험, 제주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푸드테라피에서는 재료의 촉감과 향을 직접 느끼며 감각 발달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자개공예체험에서는 손끝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는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배우고 함께 조리하며 협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청각장애인의 특성상 혼자 활동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시청각장애인 15명과 지원인력 15명이 1:1로 매칭되어 촉수어, 점화, 근접 음성 안내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의사소통 방식으로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참여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시청각장애인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하는 활동을 하니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런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피드백은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각발달지원 및 여가·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시청각장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들이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https://www.dw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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