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장.문성은 | 6307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서로16길 19(외도일동) TEL. 064-711-9094, 797-6100 / FAX. 064-711-9097 E-mail. deafwel@jejudeafwel.com 영상통화. 070-7947-9007(씨토크) ADMIN Copyright ⓒ 제주도농아복지관| Design & Hosting by 보구정제주 |
![]() | 관장.문성은 | 6307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서로16길 19(외도일동) TEL. 064-711-9094 / FAX. 064-711-9097 E-mail. deafwel@jejudeafwel.com 영상통화. 070-7947-9007(씨토크) ADMIN Copyright ⓒ 제주도농아복지관| Design & Hosting by 보구정제주 |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9095100056?input=1195m
18∼28일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고령자·장애인 등 참여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전국 최초로 진행된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이 19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관광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제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주도농아복지관 등 10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했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을 말한다.
올레길 10코스 휠체어 구간은 포장도로로 조성돼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이 용이한 구간이다. 사계 해안부터 송악산 입구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인도의 폭도 넓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제주의 풍광을 즐겼다.
특히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여한 시니어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75.2세인데도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