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36240
10개 기관‧기업 90여명 참여…“누구나 편안한 제주 관광, 함께 즐겨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최초로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진 행사다.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내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무장애 전문 여행사인 두리함께, 금일 행사의 협력 기관인 제주올레도 함께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가한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더불어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의 시니어 참가자들도 올레길 걷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제주의 풍광을 즐겼다. 더욱이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여한 시니어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75.2세인데도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중 약 16%가 관광약자에 해당하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과 콘텐츠 등의 관광 수용태세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제주관광공사는 누구나 편안한, 장애물 없는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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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관‧기업 90여명 참여…“누구나 편안한 제주 관광, 함께 즐겨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최초로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진 행사다.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내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무장애 전문 여행사인 두리함께, 금일 행사의 협력 기관인 제주올레도 함께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가한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더불어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의 시니어 참가자들도 올레길 걷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제주의 풍광을 즐겼다. 더욱이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여한 시니어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75.2세인데도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중 약 16%가 관광약자에 해당하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과 콘텐츠 등의 관광 수용태세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제주관광공사는 누구나 편안한, 장애물 없는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