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676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1일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의사소통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청각장애인의 기본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 내용은 ‘이동지원’, ‘응급알림 방법(촉신호)’, ‘간단한 의사소통 방법(필담, 촉수화 기본단어)’ 총 3개 목차로 구성됐다.
시청각장애인에게는 자신의 장애유형을 알리고, 그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점자와 큰 글자로 수록했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시청각장애인이 주변에 있음을 인지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을 가이드북을 통해 습득하고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진과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을 담았다.
또, 가이드북을 상단 색인과 우측 색인으로 구분했다. 상단 색인은 시청각장애인이 주로 사용하게 될 페이지이며, 우측 색인은 지원인이 주로 보게 되는 페이지로 표현해 쉽고 빠르게 찾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배우리 부장은 “가이드북은 시청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기본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장애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았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월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676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1일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의사소통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청각장애인의 기본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 내용은 ‘이동지원’, ‘응급알림 방법(촉신호)’, ‘간단한 의사소통 방법(필담, 촉수화 기본단어)’ 총 3개 목차로 구성됐다.
시청각장애인에게는 자신의 장애유형을 알리고, 그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점자와 큰 글자로 수록했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시청각장애인이 주변에 있음을 인지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을 가이드북을 통해 습득하고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진과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을 담았다.
또, 가이드북을 상단 색인과 우측 색인으로 구분했다. 상단 색인은 시청각장애인이 주로 사용하게 될 페이지이며, 우측 색인은 지원인이 주로 보게 되는 페이지로 표현해 쉽고 빠르게 찾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배우리 부장은 “가이드북은 시청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기본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장애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았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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