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44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 이하 복지관)은 지난 1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발달지원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올해 2월 27일부터 총 20회기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잔존감각 중에서도 촉각 유지 및 발달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서 ‘공예 교실’과 ‘도자기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공예 교실에서는 다양한 가죽 및 재료를 사용해 가죽 공예, 목공예, 양말 목공예 등이 진행됐고 도자기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도자기 성형기법을 이용해 냄비 받침, 초 벌기 그림 채색, 자연물을 활용한 압화 접시 등을 만들면서, 시청각장애인의 촉각 유지 및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촉각을 자극하는 재료들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이 교육에 원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복지관에서 양성하고 있는 시청각장애인 전문 지원인력과 1:1로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연결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더 나아가 장애정도에 따른 개별적 욕구 조사를 통해 더 촘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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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 이하 복지관)은 지난 1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발달지원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올해 2월 27일부터 총 20회기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잔존감각 중에서도 촉각 유지 및 발달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서 ‘공예 교실’과 ‘도자기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공예 교실에서는 다양한 가죽 및 재료를 사용해 가죽 공예, 목공예, 양말 목공예 등이 진행됐고 도자기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도자기 성형기법을 이용해 냄비 받침, 초 벌기 그림 채색, 자연물을 활용한 압화 접시 등을 만들면서, 시청각장애인의 촉각 유지 및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촉각을 자극하는 재료들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이 교육에 원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복지관에서 양성하고 있는 시청각장애인 전문 지원인력과 1:1로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연결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더 나아가 장애정도에 따른 개별적 욕구 조사를 통해 더 촘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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